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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직후 갑자기 병원으로 뛰쳐나간 축구선수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빅토르 오시맨은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의 릴로 이적,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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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랑스컵 16강에서 모나코를 만나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3대0 승리의 1등 공신이었다.

전반 19분 깔끔하게 선제골을 넣은 오시맨은 갑자기 4분 후인 전반 23분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 밖으로 뛰쳐 나갔다.

구단 관계자 소식에 따르면 로익 레미와의 교체처리가 된 오시맨은 모나코의 인근 병원으로 곧장 이송됐다고 전했다.

경기는 오시맨과 교체되어 들어간 레익 로미가 추가로 두 골을 더 넣으며 3대0 릴의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 후 릴의 크리스토페 감독은 오시맨은 현재 병원에 있으며, 경기 중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지금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오시맨과 이야기를 나눴고, 괜찮다고 하더군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오시맨이 경기 중 현기증과 약간의 고통을 느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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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오시맨은 최근 토트넘에 부임한 무리뉴와 강하게 링크가 뜨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