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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아직 날두 레벨은 아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을 상대로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이내 네 골을 넣으며 4대1 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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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래시포드는 경기 후 개인 SNS를 통해 호날두를 언급했다.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우측면에서 완 비사카가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인 페데리코와의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며 헤딩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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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멋진 헤딩슛이었으나 지난주 삼프도리아전에서 터뜨린 호날두의 헤딩만큼은 아니었다.

래시포드는 “호날두의 점프력만큼은 아니지만 노력하는중!”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래시포드는 과거 호날두가 맨유에서 뛸 때 처럼 좌측면을 넓게 사용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와 네 시즌을 함께 보낸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를 과거의 호날두와 비교했다.

솔샤르는 “오늘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은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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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계속 노력 중이다. 신체적 능력이 아주 좋으며 스스로를 잘 관리하는 중이다.”

“체육관에서도 열심히 단련하면서 스스로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있는 중이다. 그의 모습을 보면 어린 호날두가 생각이 난다.”

어린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번을 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팀의 어려운 시기에 소년가장 역할을 했던 래시포드의 올 시즌 발끝 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예리하다.

과연 레시포드는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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