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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토트넘? 왕이 될 수 없을 듯”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하는 순간부터 기존 토트넘의 스쿼드에 매우 만족해하면서 추가적인 영입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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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팀의 핵심 맴버인 에릭센의 이탈이 예상되고, 생각보다 못하는 다이어의 발견 등이 무리뉴의 초심을 흔들고 있다.

이적 자금이 부족한 것은 무리뉴에게는 매우 낯선 환경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이 상황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왕이 될 수 없다.”

“나는 우리 클럽의 비전과 목표, 현재 상황 등을 알고 있다.”

“우리의 이적시장 전략은, 선수가 떠나는 등의 기존 스쿼드에 변동이 생기면 그것에 대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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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창의적이고 깔끔하게 일처리를 해야 한다. 누누히 말하지만 나는 지금의 선수단에 매우 만족한다.”

“선수들과 함께할 수록 그들을 알게되고 그들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이야기하지만,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은 아니다. 1월 2월에는 팀을 좀 더 향상시킬 것이다. 우리의 시간은 그 다음에 올 것이다.”

무리뉴 부임후 수비에서 불안요소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만약 무리뉴가 선수를 영입한다면 수비쪽에서 보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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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전에서 실점 후 퍼킹 헬이라고 외치는 무리뉴 감독)

무리뉴는 8경기를 치루면서 단 한 번의 클린시트만을 기록한 수비진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클린시트가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클린시트? 어떻게 하는 지 알지만, 그것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우리 팀의 장점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