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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르나본데…’ 논란이 된 작품에 대해 입을 연 예술가


논란이 된 세리에A의 반 인종차별 캠페인을 만든 예술가인 시모네 푸가조또가 결국 자신의 작품이 일으킨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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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에 유인원을 사용하는 시모네는 최근 세리에A의 의뢰를 받아 반인종차별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에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전체가 이 작품을 두고 옳지 못한 결정이라며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시모네는 이탈리아 언론지 라 리퍼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작품을 통해 내가 돕고자 했던 사람들과 작품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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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작품이 인종차별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주기를 원했다.”

“나도 축구장에 자주 가는데, 흑인 선수들에게 원숭이 소리를 내고 바나나를 던지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내가 이 작품에서 시도했던 것은 우리 모두가 원숭이라는 것이다. 의도를 설명할 수 있는 방법에 한계가 있었다. 예술 작품은 설명 없이 말해야 한다.”

“사람들이 이 작품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서 매우 유감스럽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나의 작품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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