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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손흥민은 불공정함의 희생자”


지난 시즌 무리뉴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기 전, 본머스전에서 퇴장을 당한 손흥민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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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롭지 않은 일이지 뭐”

그리고 무리뉴는 이번 첼시전에서 나온 사건에 대한 포커스를 손흥민보다 뤼디거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나는 다르게 접근하고 싶다. 손흥민보다 뤼디거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뤼디거의 행동이 허용되지 않는다. 일어나서 뛰어라. 그것이 프리미어리그다.”

“남미나 스페인, 이탈리아와 같은 라틴 문화권 나라에서는 이런 행동이 용납이 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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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대수롭지 않은 행동에 대해 처벌하려고 하는 지금 이 순간, 뤼디거가 보인 행동들도 마찬가지로 처벌의 대상이 되야 한다.”

“그래서 내가 뤼디거를 놀리는 것이다. 뤼디거가 다음 경기를 뛸까? 아니면 그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까? 내 생각에 뤼디거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뛸 것이다.”

무리뉴는 손흥민이 불공정함의 희생자라고 확신했다.

“손흥민이 다섯 차례나 처벌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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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뤼디거에게 가한 파울에 대한 것이고, 두번째는 퇴장을 당한 것이다. 세번째부터 다섯번째 처벌은 그가 앞으로 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큰 손실이다. 우리의 스쿼드는 두텁지 않다. 그래서 지금은 로테이션을 잘 돌릴 생각을 해야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