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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억울한 척은 이제 그만해야


우선 한가지 팩트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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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사랑한다.’

포체티노의 지휘 아래서 토트넘의 성공적이고 기념비적인 순간에는 늘 손흥민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데 있어 약간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 본머스전에서 그가 받은 레드카드를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꽤나 흥미롭다.

상대 선수인 제퍼슨 르마는 손흥민을 거의 도발하지도 않았다. 그래 뭐 이정도야 그렇다고 치자.

이번 시즌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앙헬 고메즈에게 범한 파울도 어떻게 보면 이전 상황에서 자신이 파울을 얻어내지 못한 것에 따른 투쟁심이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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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사건 직후 손흥민이 보인 태도와 골 셀레브레이션을 통한 사과의 메시지를 통해 어느정도 희석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손흥민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데 있어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그의 리액션이다. 그는 퇴장을 받으면 세상 억울한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거의 울먹인다. 약간 소름마저 돋는다.

손흥민은 본인이 퇴장당할 때 피해자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울한 척을 그만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나치게 감정적인 리액션들은 이제 충분히 봤다고 생각한다. 다시 골을 넣고 토트넘을 승리로 이끄는 손흥민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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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90min의 기사 일부를 번역한 것입니다.